올해도 건보료 폭탄! 도대체 건보료 정산 뭐지?

세금

직장생활을 하면서 연초에는 세금으로 제 월급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😭
 
1월에는 작년 월급
: 연봉인상이 바로 진행되지 않음
2월은 연말정산
: 대체로 징수 (금액이 클 때는 3/6개월 분할 납부)
4월은 건보료 정산
: 아직 2월 연말정산 징수금액이 남았는데 건보료 징수 분할납부
 
 
오...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징수당하고만 있을까요
 
지난번 연말정산 공부하고
아주 조금! 돌려받았었는데요
 
건보료는 제가 따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
 
이유라도 알고 내고 싶어서 조금 알아봤어요! 
 

건보료 정산이란?

급여 명세서를 보면 매달 동일한 금액으로 공제가 되죠?
 
이 보험료는 직전 연도에 받은 급여총액을 기준으로 1년간 공제하고
다음 해 4월, 실제로 받은 급여 총액을 바탕으로 다시 계산하게 돼요
 
이때 1년간 낸 보험료의 합과 실수령한 급여로 산정되는 보험료에 차이가 생기는데요
이 차액을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정산인 거예요
 
💡 2023년 기준
     2021년도 소득 기준으로 2022년도 건강보험료를 납부함
 
이 정산 과정에서 연봉이 오르거나 승진 인센티브등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건보료를 더 내야 하고
소득이 감소한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받아요
 

매년 오른 건보료 좋은 건가?

이렇게 따지면 건보료가 올라서 더 내야 하는 건 좋은 일이긴 하네요! 
매년 제 연봉이 상승했다는 뜻이니까요
 
그런데요.. 해마다 징수되는 금액의 차이가 큰 이유는 뭘까요?
제 급여는 그렇게 큰 폭으로 뛰지 않았는데요 😭
 
2월 연말정산 직후의 결과라 솔직히 더 부담되는 건 사실이에요
 
올해 좋지 않은 경기로 
급여가 정말 많이 오르지 않았는데요
 
이렇게 되면 건보료 정산으로 작년보다 더 적은 월급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
 

건보료 정산! 힘드니까 분할납부? 힘들어도 한 번에 정산?

저희 회사는 최대 10개월까지 분할 신청을 받더라고요
 
10개월로 쪼개면 작은 금액이 되지만 매달 공제된다니
뭔가 손해 보는 느낌인데요;;
 
이게 바로 조삼모사! 
 
저는 힘들어도 한번에 내고 잊으려고요! 
 

피할 수 없는 세금

세금! 당연히 내야하는 의무지만
한 번씩 이럴 땐 힘이 쭈욱... 빠져요! 
 
 
피할 수 없어 낼 때 내더라도! 왜 내는지?
너무 궁금해서 알아본 건보료 정산이었습니다!